□ CPU 코어 / 클럭 프레임 벤치마크 □
※ 주의 : 이 벤치마크는 아마추어가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
다소 저속함과 부정확하거나 오차를 줄위기 위해 여러번 시행되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.
■ PC
- CPU : 3rd GEN i5-3570 (3.4GHz up to 3.8GHz)
- M/B : Gigabyte GA-Z77MX-D3H
- VGA : NVIDIA GTX 960 2GB
- RAM : DDR3 12G PC3-12800
- SSD : 마이크론 Crucial MX200
- Windows 8.1 Ent (Aero OFF)
■ 최적화
( 최적 전원 모드는 실수지만 특성상 영향을 받지 않았음 )
- FPS Limit = 75 (Nvidia Inspector로 적용)
- 수직동기 On = 사용자 정의 (Nvidia Inspector로 적용)
- 해상도 = 1920 * 1080 (Full HD)
- 게임 시야 = 50% (프레임 저하의 주 원인)
- 안티앨리어싱 포함 설정 모두 OFF
- 이펙트 옵션 = 중간단계
- UI 크기 = 38% (중앙에서 한 단계↓)
■ 테스트 개요
테스트는 [카오스-데보라크] 에서 진행하였고 임의로 3가지 환경을 비교하였다.
아래 표를 보면 사용된 차이점을 쉽게 알 수 있다.
사용된 CPU는 i5-3570 (Non K) 프로세서지만 Z보드를 이용한 '터보부스트 오버클럭'을 이용하여
코어 순으로 [4.2/4.2/4.1/4.0Ghz] 차등적용하였다.
※ L3 캐시가 G3258에 대비 2배 정도이기 때문에 이 벤치마크에서는 대략적인 값만 추정한다.
( 높은 확률로 큰 차이는 없을 거라 예상 )
- 첫번째의 경우 4코어가 모두 활성화된 상태에서 진행하였으며 편의상 4.1Ghz 라고 표기하였다.
- 두번째의 경우 터보부스트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3.4Ghz로 동작하게 하였다.
- 세번째의 경우 G3258과 비슷한 환경을 위해 2개의 코어만 작용시키고 4.2GHz로 터보부스트를 오버클럭 하였다.
■ 벤치마크 - 그래프
- 벤치마킹툴로 보스 소환시부터 사망시까지의 초당 fps를 측정
X-축 : fps를 5단위로 나눈 군집 (i.e. 가로축 40은 36~40 까지)
Y-축 : 군집에 속한 빈도수
□ Type 1 - 타인 이펙트 OFF
□ Type 2 - 타인 이펙트 ON
■ 벤치마크 - 분석
□ Type 1 - 타인 이펙트 OFF
<성능 우선순위>
1. 고 클럭
2. 코어의 수
- 쿼드코어와 듀얼코드의 차이가 조금 발생했으며 높은 클럭이 코어 수보다 유리함을 보임
쿼드코어(4.1ghz)와 듀얼코어(4.2ghz)은 고클럭 상태로 코어수와 상관없이 어느정도 동일하지만
쿼드코어(3.4ghz)의 경우 그래프가 왼쪽으로 상당히 이동한 모습을 보였다.
□ Type 2 - 타인 이펙트 ON
타인 이펙트를 켤시 CPU 로드율이 상당히 상승했으며
듀얼코어에서는 평균 프레임 저하가 발생했고 그래프가 평균프레임 44.9 fps의 왼쪽에 상당히 밀집된 모습을 보여준다.
실체감시 프레임저하가 더 심하게 느껴졌으며 던전 진입 초기화 다르게 후반부에는 비교적 안정적이였다.
□ Type 3 - Dual Core VS Quad Core
이 그래프를 통하면 듀얼코어 이상을 지원하는지 알 수 없다.
추측상 듀얼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것 같지만 단순히 타인이펙트 활성화로 인한
CPU 로드율이 증가하여 다른 백그라운드 프로그램과 함께 프레임저하가 일어났는지
듀얼코어 이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코어 수 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현상인지 알기 힘들다.
하지만, 이펙트를 켰을때와 이펙트를 껐을때 차이를 봐서는 쿼드코어 CPU 에서는
저 프레임 구간의 프레임 방어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.
□ Type 4 - Overvall
- 5가지의 벤치마크를 한번에비교해도 쿼드코어가 확실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걸 알 수 있다.
■ 리소스 모니터링
그렇다면 과연 메이플스토리2는 얼마나 코어를 활용하는지... 거시적 관점에서 확인해 보겠다.
System Explorer를 항상 위로 해놓고 돌아다녀보았다.
<1> 별다른 증가가 보이지 않는다. 2개의 코어만 열심히 돌고있다. (마을)
<2> 간헐적으로 4코어가 활성화 되었지만 미미하기 때문에 아직 판단할 근거는 없다. (마을)
<3> 타인이펙트를 켜고 던전에서 플레이시 4개 코어의 부하율 어느정도 증가했다. (던전)
- 2개의 코어에 부하가 걸리고 있고 가끔씩 나머지 2개의 코어의 사용량이 늘어나는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였다.
또한, BlackCipher라는 Anti-Cheat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확정적으로 나머지 코어의 부하가 증가하였는데
정확히 어떤 요소에 의해 멀티코어가 모두 활용되었는지는 의문이다.
그러므로 '듀얼코어 이상의 다중코어를 지원할 수 있지만 효율이 좋지 못하다'라고 추정한다.
■ 마무리
- 벤치 상에서는 듀얼코어와 쿼드코어의 프레임 격차가 크지 않을 수 있다. 벤치마크의 평균프레임과 실체감 프레임은 차이가 있다.
왜냐하면 보통 프레임에 의해 눈갱을 당하는 구간이 45~55 fps 이하인데 이 구간이 많아질록 불편해진다. 그 방면에서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저 프레임구간 방어에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보였기 때문에 실사용 측면에서는 듀얼코어 CPU는 메이플스토리2에서 좋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다.
실제로 G3258을 타지에 나가야할때 종종 사용하곤 했는데 쿼드코어에 비해 부드럽지 못하고 간헐적 프레임드랍이 더 크게 느껴졌다.
- 하지만 G3258(오버클럭)이 메이플스토리2처럼 듀얼코어만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환경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CPU인것은 확실하다.
(단, 타인이펙트가 활성화되는 환경(i.e. PvP) 에서는 약간의 성능저하가 느껴질 수 있는데 이게 CPU로드율 증가로 인한 백그라운드 프로그램과의 점유율 싸움인지는 이 벤치마크에서는 확인하지 않는점을 참고)
- 더 좋은 환경에서 던전을 돌고 싶다면 쿼드코어의 최신 세대(Generation) CPU를 오버클럭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며 그래픽카드는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. (GTX 960 기준) GPU 로드율이 평균 35%에서 놀고있으므로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를 들고온들 Directx버전에 의한 병목현상으로 성능를 반도 못뽑아 내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2를 쭈욱~ 플레이할 멘탈쩌는 보살이라면 저사양 그래픽카드로 평생 플레이하면된다.
- 돈이 많지만 컴알못이라 오버클럭이 어렵다면 기본클럭과 터보부스트를 이용하여 성능을 높히는 방법이 있는데
i7-4790K(4.0-4.4Ghz), i7-6700K(4.0-4.2Ghz)에 저렴한 메인보드 조합으로 돈지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.
단, 터보부스트의 경우 1개의 코어만 최고클럭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코어는 증가가 적기 때문에 오버클럭과 비교하긴 힘들다.
오버클럭(X) 기본클럭 : i7 (K) > i7 (non-K) > i5 (K) ≥ i3 (상위라인) ≥ i5 (non-K)
타인 이펙트를 포기하면 i3(상위라인)가 어정쩡한 i5보다 더 좋을 수 있다.
- 같은 클럭이라도 CPU세대별 IPC(효율)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돈이 많다면 스카이레이크를 사는게 낫다.
i.e. 실험에 사용된 CPU는 3세대 i5-3570(4.2GHz)인데 6세대 i5-6600(4.2GHz)로 측정하면 쪼오금 더 좋다는 말
1~2세대 정도는 미미하므로 패스, 인텔이 AMD보다 IPC가 우수
- 무엇보다 지금 성능이 할만하지만 약간의 아쉬움 때문에 PC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안하는 것을 추천.